에너지 소재·부품 분야 인재 육성 힘 모은다
에너지 소재·부품 분야 인재 육성 힘 모은다
  • 강민중
  • 승인 2021.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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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한국공업화학회 업무 협약
경상국립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소장 남상용)과 한국공업화학회(회장 우제완)는 지난 22일 한국공업화학회 사무실에서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 교류 등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국내 에너지산업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인 그린에너지 소재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에너지 소재 서머스쿨’을 공동으로 주최해 에너지 소재·부품 분야의 젊은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는 2010년 창립해 경남지역의 에너지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소다. 2020년 교육부의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돼 9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70억여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수소 생산, 태양전지 등과 관련한 소재·부품의 연구를 선도하고, 지역산업에 기여할 지역 혁신 인재와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공업화학회는 1990년 설립된 이후 공업화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성장해 고분자, 에너지, 도료, 환경 분야의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교류하여 산학연 연구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남상용 경상국립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장(왼쪽)과 우제완 한국공업화학회장이 22일 한국공업화학회 사무실에서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 교류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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