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용료 부과의 공평성과 저소득층 세대원이 많은 가구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3단계로 나눠져 있던 가정용 하수도 사용료를 오는 4월부터 782원으로 통일한다.
지금까지 가정용 하수도 사용료는 1~20t은 761원(1구간), 21~30t은 897원(2구간), 31t 이상은 1253원(3구간)을 적용했다.
하지만 전문기관에 하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을 용역 의뢰한 결과 1인 가구 증가 및 저소득층 세대원이 많은 가구를 고려해 하수도 사용료의 누진체계 폐지 권고에 따라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 사용료 조례개정으로 하수도 사용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게 되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 세대원이 많은 가구들의 하수도 사용료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지금까지 가정용 하수도 사용료는 1~20t은 761원(1구간), 21~30t은 897원(2구간), 31t 이상은 1253원(3구간)을 적용했다.
하지만 전문기관에 하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을 용역 의뢰한 결과 1인 가구 증가 및 저소득층 세대원이 많은 가구를 고려해 하수도 사용료의 누진체계 폐지 권고에 따라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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