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월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점검을 군내 5개 기관(해민, 복음, 성모, 인애, 한일)으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산청군 ‘노인통합지원센터’ 돌봄 어르신 약 2000여 세대이며, 소속 ‘생활지원사’ 100여명과 연계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맞춤형돌봄서비스 등으로 ‘생활지원사’의 어르신 세대 방문 시 소화기 지시압력계 게이지 및 내용연수 등 확인, 주택용 화재경보기 점멸상태 및 음향장치 확인 등이다.
한편, 소방서와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원활한 소방시설 점검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수 서장은 “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 외 4개 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재안전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세대의 소방시설을 정기점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경복기자
점검 대상은 산청군 ‘노인통합지원센터’ 돌봄 어르신 약 2000여 세대이며, 소속 ‘생활지원사’ 100여명과 연계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맞춤형돌봄서비스 등으로 ‘생활지원사’의 어르신 세대 방문 시 소화기 지시압력계 게이지 및 내용연수 등 확인, 주택용 화재경보기 점멸상태 및 음향장치 확인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 외 4개 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재안전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세대의 소방시설을 정기점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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