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시군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산부가 지원 혜택을 알지 못해 받지 못하거나 지원을 받기 위해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철도공사 등을 개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임산부는 정부24(온라인)를 이용하거나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오프라인)를 방문해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원스톱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14종과 지자체 자체 제공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4종)이다.
전국 공통 14종은 일반서비스인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배부, 맘편한 KTX, 위기임신 전문 상담과 소득요건에 따른 서비스인 의료급여 수급자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등이다.
특, 임신부에게 제공하는 엽산제, 철분제 등 물품서비스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택배요금을 선결제하면 요금도 할인된다.
박현숙 도 가족지원과장은 “통합제공 서비스로 임산부가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산부가 지원 혜택을 알지 못해 받지 못하거나 지원을 받기 위해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철도공사 등을 개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임산부는 정부24(온라인)를 이용하거나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오프라인)를 방문해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원스톱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14종과 지자체 자체 제공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4종)이다.
전국 공통 14종은 일반서비스인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배부, 맘편한 KTX, 위기임신 전문 상담과 소득요건에 따른 서비스인 의료급여 수급자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등이다.
특, 임신부에게 제공하는 엽산제, 철분제 등 물품서비스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택배요금을 선결제하면 요금도 할인된다.
박현숙 도 가족지원과장은 “통합제공 서비스로 임산부가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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