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설기관으로 출범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성공사례를 배우려 하는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롤 모델(Role Model)’로 부각되고 있다.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 이하 사업단)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9일 광주시, 19일 밀양시, 21일 울산시, 22일 구미시가 방문했으며 계속적인 방문 일정 조율과 함께 방문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방문, 국내 대표 대기업 사장과 임원진, 국회의원 방문자도 10여명에 이른다.
특히 타 지역으로 돌아가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을 벤치마킹하라는 강연, 기사가 나오는 등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사업단은 이같은 이유에 대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선도산단으로 출발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스마트그린산단 국비 예산의 40% 가량이 집중 투자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도 속도감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시뮬레이션센터 착공식 및 스마트공장 모델하우스 착공식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 지자체 방문자는 스마트그린산단의 기획의도와 세부 사업별 추진 개념 등의 박민원 단장의 강연도 비중있게 봤다.
벤치마킹을 위해 사업단을 찾아온 구미시 관계자는 “창원에서 1년 먼저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만들어낸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사업단에서 전수받은 노하우가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 이하 사업단)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9일 광주시, 19일 밀양시, 21일 울산시, 22일 구미시가 방문했으며 계속적인 방문 일정 조율과 함께 방문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방문, 국내 대표 대기업 사장과 임원진, 국회의원 방문자도 10여명에 이른다.
특히 타 지역으로 돌아가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을 벤치마킹하라는 강연, 기사가 나오는 등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도 속도감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시뮬레이션센터 착공식 및 스마트공장 모델하우스 착공식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 지자체 방문자는 스마트그린산단의 기획의도와 세부 사업별 추진 개념 등의 박민원 단장의 강연도 비중있게 봤다.
벤치마킹을 위해 사업단을 찾아온 구미시 관계자는 “창원에서 1년 먼저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만들어낸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사업단에서 전수받은 노하우가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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