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위원장에 서은애 의원
진주시의회가 10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들어간다.
시의회에 제출된 제2회 추경안은 제1회 추경안 대비 4110억원이 증액된 2조 682억원 규모로 진주형 재난지원금 358억원을 비롯해 남강 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 47억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51억 80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5억원, 청년허브하우스 건립 38억원 등이 포함됐다.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11일 각 상임위 예비심사, 12일~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주당 서은애 의원이,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정재욱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민주당 박철홍·김시정 의원, 국민의힘 박성도·임기향 의원, 무소속 이현욱 의원 등이 맡았다.
서은애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민심을 챙기는 예산심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시의회에 제출된 제2회 추경안은 제1회 추경안 대비 4110억원이 증액된 2조 682억원 규모로 진주형 재난지원금 358억원을 비롯해 남강 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 47억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51억 80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5억원, 청년허브하우스 건립 38억원 등이 포함됐다.
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 제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11일 각 상임위 예비심사, 12일~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4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된다.
위원으로는 민주당 박철홍·김시정 의원, 국민의힘 박성도·임기향 의원, 무소속 이현욱 의원 등이 맡았다.
서은애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민심을 챙기는 예산심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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