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 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허성무 창원시장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허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정오부터 자가격리에서 풀렸다.
창원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포함해 자가격리 기간 3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시작과 마칠 때 두차례 검사를 받지만 허 시장은 완벽을 기하기 위해 1회 더 검사를 받았다.
허 시장은 “시정 현장으로 돌아가 시장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오전 한 비영리단체가 초등학생들에게 선물 박스 2000개를 나눠주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이사장은 행사 며칠 전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40여 분 정도 동선이 겹친 허 시장을 밀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하도록 했다.
허 시장은 지난 4월 초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허시장은 20일 오전 9시 구청장 티타임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성무 창원시장.
허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인 19일 정오부터 자가격리에서 풀렸다.
창원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포함해 자가격리 기간 3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시작과 마칠 때 두차례 검사를 받지만 허 시장은 완벽을 기하기 위해 1회 더 검사를 받았다.
허 시장은 “시정 현장으로 돌아가 시장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오전 한 비영리단체가 초등학생들에게 선물 박스 2000개를 나눠주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이사장은 행사 며칠 전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40여 분 정도 동선이 겹친 허 시장을 밀집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하도록 했다.
허 시장은 지난 4월 초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허시장은 20일 오전 9시 구청장 티타임을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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