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환경교육 자율 운영사업인 ‘초록학교’를 지난해 63개교에서 올해 101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초록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제 선택, 운영 방법, 활동내용 등 모든 사항을 학교에서 결정한다.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기획과 실천에 있어 구성원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사업으로, 교사들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대상학교가 크게 늘어났다.
경남교육청은 25일 아이톡톡 유프리즘을 활용해 올해 선정된 초록학교 담당자 101명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의 탄소중립 학교를 만드는 단계와 전략 △거제 사등초등학교 장유나 교사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시하는 기후 생태환경교육 사례 △마산용마고등학교 김서호 교사의 학년별 교육과정,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환경교육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연수 내용을 토대로 학교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초록학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허금봉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초록학교는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자율 운영사업이다. 학교 맞춤형 환경교육 활성화와 학교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초록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제 선택, 운영 방법, 활동내용 등 모든 사항을 학교에서 결정한다.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기획과 실천에 있어 구성원의 창의성이 발휘되는 사업으로, 교사들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대상학교가 크게 늘어났다.
경남교육청은 25일 아이톡톡 유프리즘을 활용해 올해 선정된 초록학교 담당자 101명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연수 내용을 토대로 학교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초록학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허금봉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초록학교는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자율 운영사업이다. 학교 맞춤형 환경교육 활성화와 학교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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