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장애 학생들 도전 정신·성취감 함양 기대”
밀양 하남읍 특수교육원에서 오는 9일 ‘너나들이 체험공원’이 개장된다. ‘너나들이 체험공간’은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공간으로 전국에서 처음 밀양에서 문을 열게 된다.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예산 19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장애학생들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 조성에 나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국내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야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것을 고려해 장애 학생들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너나들이 체험공원’을 조성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것을 뜻하는 말로 장애·비장애 학생이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자는 희망을 담고 있다.
야외체험장(808㎡)과 야외공원(1450㎡)으로 구성된 체험공원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정도를 고려해 맞춤형 수련시설이 조성됐다. 야외체험장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수련공간으로 휠체어를 탄 상태로 트램플린에 올라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증 장애학생들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조성됐다.
야외공원은 모래체험장, 맨발 체험장, 휠체어 그네 등 시설을 갖췄다.
이석희 특수교육원 원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을 개장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함양해 더 나은 삶을 향해 도약하는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예산 19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장애학생들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 조성에 나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국내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야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것을 고려해 장애 학생들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너나들이 체험공원’을 조성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것을 뜻하는 말로 장애·비장애 학생이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자는 희망을 담고 있다.
야외체험장(808㎡)과 야외공원(1450㎡)으로 구성된 체험공원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정도를 고려해 맞춤형 수련시설이 조성됐다. 야외체험장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수련공간으로 휠체어를 탄 상태로 트램플린에 올라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증 장애학생들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조성됐다.
야외공원은 모래체험장, 맨발 체험장, 휠체어 그네 등 시설을 갖췄다.
이석희 특수교육원 원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을 개장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함양해 더 나은 삶을 향해 도약하는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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