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2단계 중앙동 등 구도심권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착공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이 도심속 시민들로부터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9년 산림청이 주관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바람길 숲 조성 공모에 선정, 오는 2022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을 들여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6월 중으로 도시바람길 숲 1단계 완공에 이어 입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2단계 사업은 중앙동·삼성동·강서동 등 구도심 지역에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숲 테마로 중앙우회로, 삼성동 도시숲 무궁화동산, 북정 공단 주변 완충녹지 공간, 어곡 산업단지 등 10개 구간으로 추진된다.
또 지하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테마 가로경관 조성을 통한 도심에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1단계 황산로 구간의 미국풍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어, 남천 등 4가지 테마 바람길숲,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증산역로 벚꽃길 등 3개 노선 등에 10만본 이상의 도심속 숲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ENVI-met 시뮬레이션 결과 여름철 평균 0.04도, 최대 0.12도 온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2019년 산림청 주관의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김종렬 환경녹지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2단계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공해 저감 등 기존 바람길 숲의 순기능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9년 산림청이 주관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바람길 숲 조성 공모에 선정, 오는 2022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을 들여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6월 중으로 도시바람길 숲 1단계 완공에 이어 입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2단계 사업은 중앙동·삼성동·강서동 등 구도심 지역에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숲 테마로 중앙우회로, 삼성동 도시숲 무궁화동산, 북정 공단 주변 완충녹지 공간, 어곡 산업단지 등 10개 구간으로 추진된다.
또 지하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테마 가로경관 조성을 통한 도심에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1단계 황산로 구간의 미국풍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어, 남천 등 4가지 테마 바람길숲,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증산역로 벚꽃길 등 3개 노선 등에 10만본 이상의 도심속 숲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ENVI-met 시뮬레이션 결과 여름철 평균 0.04도, 최대 0.12도 온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2019년 산림청 주관의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김종렬 환경녹지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2단계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공해 저감 등 기존 바람길 숲의 순기능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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