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오후 10시까지 응급실을 운영하던 하동군 유일의 당직의료기관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 새하동병원이 지난 주말부터 응급실 24시간 진료를 재개했다.
6일 하동군에 따르면 새하동병원은 지난해 3월 법원으로부터 결정된 법인회생 개시결정이 지난 2월 2일자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 공고되면서 3월 1일부터 휴업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불편과 진료 공백을 우려해 3월 4일부터 소화기내과 등 일반외래진료를 재개했다.
이어 새하동병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진료를 운영하다가 이번에 부족한 인력을 확충해 24시간 응급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새하동병원은 이와 함께 오는 12일 신경외과 전문의 영입과 간호사 등 의료인력 추가 확보를 통해 다음 달 안으로 입원실 운영 등 병원 정상화 추진으로 응급의료시설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6일 하동군에 따르면 새하동병원은 지난해 3월 법원으로부터 결정된 법인회생 개시결정이 지난 2월 2일자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 공고되면서 3월 1일부터 휴업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불편과 진료 공백을 우려해 3월 4일부터 소화기내과 등 일반외래진료를 재개했다.
이어 새하동병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밤 10시까지 야간진료를 운영하다가 이번에 부족한 인력을 확충해 24시간 응급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새하동병원은 이와 함께 오는 12일 신경외과 전문의 영입과 간호사 등 의료인력 추가 확보를 통해 다음 달 안으로 입원실 운영 등 병원 정상화 추진으로 응급의료시설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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