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남경)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차농업의 가치 보전을 위해 19세기 이후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한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茶’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하동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차(茶)의 역사, 문화, 제다법 등을 기록해 하동 야생차의 가치를 보전하고,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식품 명인(제28호 우전차)’ 김동곤 쌍계제다 대표의 노력으로 출간됐다.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茶’는 △1부 19세기 조선과 다산의 차 △2부 화개차의 품질 논란 △3부 ‘동의보감’의 세계 최초 홍차 제다법 논란 △4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화개차로 구성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19세기 이후 하동지역 차(茶)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하동차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정립하고, 소모성 논란을 벗어나 차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이 책은 하동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차(茶)의 역사, 문화, 제다법 등을 기록해 하동 야생차의 가치를 보전하고,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식품 명인(제28호 우전차)’ 김동곤 쌍계제다 대표의 노력으로 출간됐다.
‘19세기 이후의 하동 화개茶’는 △1부 19세기 조선과 다산의 차 △2부 화개차의 품질 논란 △3부 ‘동의보감’의 세계 최초 홍차 제다법 논란 △4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의 화개차로 구성됐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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