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는 박성곤(사진) 의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전 세계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파괴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이번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t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한편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성곤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을 지목했다.
최두열기자
박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전 세계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파괴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이번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t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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