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추경 반영 기여, 굴어업인 경제부담 완화 기대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통영·고성)은 24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굴 껍데기 친환경처리사업’ 예산 10억 7000만 원이 증액 반영됨으로써 굴 껍데기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과 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이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굴 껍데기 처리비 지원은 ‘2020년에 국비 19억원(총 95억3000만원)이 반영돼 추진돼 왔으나 2021년에는 8억4000만원(총 41억8000만원)으로 10억7000만원 감소(총사업비 기준 53억5000만원 감소)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로 인해 굴 껍데기가 제때 처리되지 못함에 따라 악취 및 환경오염이 심화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굴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등 시급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정 의원은 예결위 논의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재정 당국 역시 예산 증액 반영 필요성을 인정하며 최종적으로 해당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승우기자
굴 껍데기 처리비 지원은 ‘2020년에 국비 19억원(총 95억3000만원)이 반영돼 추진돼 왔으나 2021년에는 8억4000만원(총 41억8000만원)으로 10억7000만원 감소(총사업비 기준 53억5000만원 감소)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로 인해 굴 껍데기가 제때 처리되지 못함에 따라 악취 및 환경오염이 심화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굴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등 시급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정 의원은 예결위 논의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재정 당국 역시 예산 증액 반영 필요성을 인정하며 최종적으로 해당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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