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39명, 김해 33명으로 확산세를 이어갔고 함양 5명, 양산 7명, 밀양·함안 각 6명, 거제 2명, 진주·창녕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명은 지역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창원 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다른 확진자 1명은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증가했다.
창원 지역 내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85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함안 부품공장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부품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유흥주점Ⅱ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4명으로 증가했다.
창원 지역 내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85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함안 부품공장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부품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유흥주점Ⅱ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4명으로 증가했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다.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65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접촉자의 대부분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이다.
당초 마산 유흥주점 관련으로 확진된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수정됐다. 나머지 2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29명(입원 1084명, 퇴원 6026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한편 확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함양군은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사적 모임을 2명까지로 제한하고 전 군민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하기로 했다.
당초 마산 유흥주점 관련으로 확진된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수정됐다. 나머지 2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29명(입원 1084명, 퇴원 6026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한편 확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함양군은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사적 모임을 2명까지로 제한하고 전 군민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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