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協 의령군지부, 이재용부회장 석방 탄원
서부경남발전協 의령군지부, 이재용부회장 석방 탄원
  • 박수상
  • 승인 2021.08.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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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발전협의회 의령군지부(회장 고태주)는 지난 3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

이날 탄원서는 특별사면과 가석방 유·무를 관할하는 청와대와 법무부를 비롯해 대법원, 국회, 서울중앙지법, 대검찰청 등 6개 기관에 전달됐다. 이번 탄원서는 의령군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향우 등 465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부경남발전협의회 의령군지부는 이재용 부회장 석방 촉구 탄원서를 통해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삼성이다”며 “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재벌과 청치권의 고질적인 유착을 단호히 끊어내지 못하고 법질서를 어지럽힌 만큼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사면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 석방운동을 전개한 고태주 회장은“삼성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故 이건희 회장 미술품 기증으로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했고, 경영권 대물림 중지, 무노조 경영원칙 폐기,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등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서부경남발전협 의령군지부 고태주(사진 왼쪽) 회장이 지난 3일 법무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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