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안전진단 장기 휴장 따라 인력 전환배치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통영 디피랑이 무휴장 운영에 들어간다.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주 6일 운영하던 ‘디피랑’을 1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휴장없이 매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삭 이동 및 대정비, 안전진단에 따른 통영케이블카 장기 휴장으로 인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역할이라면서 디피랑 무휴장에 따른 운영 인력은 케이블카 휴장에 따른 잉여인력을 전환 배치해 운영에 대한 추가 인력이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대신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 비대면(언텍트) 관광이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피랑’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여름철 관광성수기 동안의 무휴장 운영은 지난 6월 8일 누적 입장객 10만을 돌파한 디피랑의 인기몰이가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해 10월 1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에 들어가 개장 약 8개월 만인 지난 6월 8일 누적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해 8월 12일 현재 누적 입장객 14만 1153명을 기록했다.
이웅재기자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주 6일 운영하던 ‘디피랑’을 1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휴장없이 매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삭 이동 및 대정비, 안전진단에 따른 통영케이블카 장기 휴장으로 인해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역할이라면서 디피랑 무휴장에 따른 운영 인력은 케이블카 휴장에 따른 잉여인력을 전환 배치해 운영에 대한 추가 인력이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 해 10월 1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에 들어가 개장 약 8개월 만인 지난 6월 8일 누적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해 8월 12일 현재 누적 입장객 14만 1153명을 기록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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