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 개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25일 도청에서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세도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정용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처장, 조영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도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와 센터를 연계하는데 노력해왔지만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차량 170대에 대한 개조비 지원이 확정됐고 나머지 5대는 후원자가 없던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서경석)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은 5대 차량의 개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내 지역아동센터 차량 175대 전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요건에 따라 개조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한국도로공사 등 여러 기관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도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가 운행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정용봉 관리처장이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개조 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25일 도청에서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세도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정용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처장, 조영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도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와 센터를 연계하는데 노력해왔지만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차량 170대에 대한 개조비 지원이 확정됐고 나머지 5대는 후원자가 없던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서경석)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은 5대 차량의 개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내 지역아동센터 차량 175대 전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요건에 따라 개조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한국도로공사 등 여러 기관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도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가 운행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