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정동 등 악취문제 해결 행정력 집중
양산시, 북정동 등 악취문제 해결 행정력 집중
  • 손인준
  • 승인 2021.08.25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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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 완충녹지 조성공사 현장시장실 개최
양산시가 북정동 일원 등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25일 북정동 완충녹지 455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거지 인접 공단의 악취 민원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저감 해결방안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북정동 95-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7886㎡(길이 200m, 폭 10~56m) 규모의 부지에 교목인 가시나무(높이 4m) 등 10종 300주와 관목 1617본을 식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악취민원에 대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관련 시스템 확인과 시험운영 등 정식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악취통합관제센터는 환경감시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한 곳에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산업단지 등 현장에 설치된 첨단 장비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분석해 문제점 발견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김일권 시장은 “그동안 북정동 일원 공단, 동면 일원 하수처리장, 덕계동 축사 관련 악취 등 여러 유형의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악취통합관제센터 설치 등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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