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영 생태숲 내 주요 시설물을 활용한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이 지난 26일 ‘서부지방산림청-제55호’로 정식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지조건, 운영 프로그램, 전문 운영인력 및 운영시설 등 법적 등록기준에 대해 서류 및 현지 실사를 거쳐야한다.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은 2009년~2020년까지 조성 완료한 통영생태숲의 주요 시설인 꼼딱꼼딱 놀이터, 숲속 산책로, 야외교육장, 관찰 데크, 전망대 등 기존 생태숲 주요시설을 활용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통영 생태숲에서 2020년 4월부터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일반인 등 3192명이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현재 운영 중인 숲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야외활동이 부족한 관내 유아들에게 새로운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등 산림교육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숲을 통한 산림교육복지서비스 체험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 속 가까운 생태숲을 숲 체험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있다”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릿골 유아숲체험원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지조건, 운영 프로그램, 전문 운영인력 및 운영시설 등 법적 등록기준에 대해 서류 및 현지 실사를 거쳐야한다.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은 2009년~2020년까지 조성 완료한 통영생태숲의 주요 시설인 꼼딱꼼딱 놀이터, 숲속 산책로, 야외교육장, 관찰 데크, 전망대 등 기존 생태숲 주요시설을 활용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현재 운영 중인 숲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야외활동이 부족한 관내 유아들에게 새로운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등 산림교육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숲을 통한 산림교육복지서비스 체험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 속 가까운 생태숲을 숲 체험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있다”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릿골 유아숲체험원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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