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제1회 추경 대비 234억원 증액된 527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3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과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 및 대민접촉 행사·축제성 사업비를 삭감하는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추경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군민 생활밀착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63억원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4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비지원 3억원 △재가노인 장기요양분담금 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1억원, △군도18호선 사면정비 및 보강공사 8억원,
△의령 제2다목적구장 조성사업 4억원, △남가람 명품100리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실시설계비 및 둑방길 정비사업 6억원, △상신지구 이설도로 개설사업 9억원, △지방상수도사업 6억원, △부림일반산업단지 보상비 120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261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9일 확정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제2회 추경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과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 및 대민접촉 행사·축제성 사업비를 삭감하는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추경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군민 생활밀착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된 생활안전망 확보를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63억원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4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비지원 3억원 △재가노인 장기요양분담금 3억원을 반영했다.
△의령 제2다목적구장 조성사업 4억원, △남가람 명품100리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실시설계비 및 둑방길 정비사업 6억원, △상신지구 이설도로 개설사업 9억원, △지방상수도사업 6억원, △부림일반산업단지 보상비 120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261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9일 확정할 예정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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