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일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김용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함양군을 찾아 서춘수 군수와 환담을 하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용수 본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상품 운영에 잠시 제동이 걸렸었지만 철저히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여행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코로나19 예방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두 기관의 노력 덕분에 작년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농뚜레일은 함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즐기고 지역 향토 음식, 농촌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농촌과 농촌관광 경영체를 지원하려는 방안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엑스포 기간 많은 도시민이 함양을 찾아 힐링과 활력, 즐거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초부터 코로나19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관계 기관과 내부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10월부터 ‘농뚜레일’ 기차여행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이날 김용수 본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상품 운영에 잠시 제동이 걸렸었지만 철저히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여행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코로나19 예방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두 기관의 노력 덕분에 작년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농뚜레일은 함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즐기고 지역 향토 음식, 농촌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농촌과 농촌관광 경영체를 지원하려는 방안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엑스포 기간 많은 도시민이 함양을 찾아 힐링과 활력, 즐거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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