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제12기 독자위원회 15차 회의
경남일보 제12기 독자위원회 15차 회의
  • 백지영
  • 승인 2021.10.0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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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12기 독자위원회 15차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블루 속 힐링 콘텐츠 시기적절

◇정영철(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위원=코로나19 재확산과 코로나 블루로 무기력한 시기지만, 최근 경남일보 보도 2건이 이러한 마음을 다잡고 기운을 돋게 했다.

9월 15일 자 16면에 산청 동의보감촌 새 단장을 계기로 준비한 힐링 콘텐츠 기획 보도는 치유 웰니스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익하고 시기적절했다.

추석 직전인 9월 17일 자 1면 머리기사는 독자 위원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에도 힘든 일정을 소화하는 진주시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현장 취재를 통해 소개한 것은 진주시민들을 대신해 경남일보가 그 고마움을 전하는 것처럼 느껴져 좋았다.



실감 나는 축제 프로그램 소개 필요

◇김우연(전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 위원=10월은 축제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올해와 작년은 예년 같지 않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년 연기 끝에 지난달 말부터 열리고 있다. 개최 전후로 경남일보가 몇 차례 기사로 엑스포를 소개하고 있지만 형식적인 방문객 수보다는 관람객 이모저모나 독특한 행사들을 실감 나게 소개하는 보도를 해준다면 도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것 같다.

12월로 미뤄진 남강유등축제 등 남아있는 축제에 대해서도 관람객들이 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는 기사를 준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귀농귀촌 특집, 기획 의도 돋보여


◇김윤세(인산가 대표이사 회장) 위원장=9월 30일 자 12면에 보도된 귀농·귀촌 특집 ‘그곳에 살어리랏다’ 4편은 기획 의도가 돋보인 훌륭한 기사로 보인다. 상단 “귀농귀촌 꿈꾸는 도시민들의 ‘길잡이’” 기사와 하단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7가지 절차’는 기사는 중간에 삽입된 스텝 1~7 그림 등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눈길을 끄는 편집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신문 편집에 있어서 각 지면에 배치될 기사 선정과 제목 글씨·글자체·크기 등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광고 또한 신문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9월 말 1면 하단에 나왔던 광고들은 디자인이 돋보여 신문 전체 지면의 품격을 높이고, 독자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로 다가오는 데다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는 ‘일석삼조(一石三鳥)’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서부경남 항노화 바이오산업 기대

◇김의수(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위원=9월 28일 자 1면 머릿기사로 배치되며 비중 있게 보도된 ‘서부경남, 바이오산업 거점 되나’는 새로운 소식들로 도내 중소기업들에 기대를 주는 기사였다. 그간 서부경남 항노화 산업에 박차를 가했던 도청 항노화 산업과가 올해 조직 개편으로 없어지면서 업체들의 실망과 기대가 큰 시기에 희망이 됐다.

앞으로도 서부경남이 바이오 특화 산업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일보가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들의 진행 현황을 지속해서 추적 보도해주길 기대한다.



‘사람의 향기’ 도내 이야기 잘 담아내길

◇박성진(울시스템 대표이사) 위원=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어린 시절 즐기던 놀이를 주제로 하고 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줄다리기 등을 각색해 빠른 화면과 정교한 세트장·음악과 함께 세상 사람들의 기호를 읽어냈다.

일상에 전해 내려오는 놀이와 이야기를 모아 만든 콘텐츠를 보고 있자니 도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경남일보 10면 ‘사람의 향기’가 떠올랐다. ‘사람의 향기’ 면에서 지금까지 수집하고 보여준 도민들의 일상이 ‘오징어 게임’처럼 콘텐츠가 될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시점에 도내 산골, 섬 등에서 전해 내려오는 숨은 이야기들을 압축해 보관하면 언젠가 제2의 ‘오징어 게임’이 탄생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해본다.


정리=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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