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 동안 62억여원 투입
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활성화 추진
주거환경 개선·공동체 활성화 추진
의령군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의령읍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로 의령읍 중동리 206번지 상동마을 일원이다.
해당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공간을 통한 도시 활력 회복, 주민화합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안심마을 조성 △노후주거지 재생 △어울림공원 조성 △상동어울림 플랫폼 △주민 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상동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마을 입구에 지상 4층 현대식 건축물을 건립, 지상 1층에 키즈카페·어린이 돌봄시설, 2층은 테마도서관·실버유치원, 3·4층에는 귀촌 및 은퇴자를 위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주거시설을 조성해 지역 재생 사업의 총체로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주민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공모 선정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이룬 큰 결실”이라며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수상기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의령읍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로 의령읍 중동리 206번지 상동마을 일원이다.
해당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공간을 통한 도시 활력 회복, 주민화합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안심마을 조성 △노후주거지 재생 △어울림공원 조성 △상동어울림 플랫폼 △주민 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공모 선정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이룬 큰 결실”이라며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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