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1일까지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
경남도와 창원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을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 열린다.
지능로봇 기술 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자율운항보트 설계 부문 심사를 시작으로 원격조정, 자율운항, 오토파일럿 등 3개 종목 경기를 진행해 종합적인 기술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1회 종합 우승팀을 배출한 부경대학교를 포함해 경남대와 창원대 도내 대학교 등 전국 18개 대학에서 30개 팀이 참가한다.
행사장을 찾는 학생과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팀의 자율운항보트 설계과정과 핵심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운영해 교육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장 실내에 설치된 특설 수조에서 보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니보트 만들기 체험, 자율주행 코딩과 가상현실(VR) 보트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무인선박 규제특구로 선정된 창원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기술에 관한 관심을 유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경남로봇랜드재단과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2회째 열린다.
지능로봇 기술 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자율운항보트 설계 부문 심사를 시작으로 원격조정, 자율운항, 오토파일럿 등 3개 종목 경기를 진행해 종합적인 기술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1회 종합 우승팀을 배출한 부경대학교를 포함해 경남대와 창원대 도내 대학교 등 전국 18개 대학에서 30개 팀이 참가한다.
행사장을 찾는 학생과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팀의 자율운항보트 설계과정과 핵심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운영해 교육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장 실내에 설치된 특설 수조에서 보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미니보트 만들기 체험, 자율주행 코딩과 가상현실(VR) 보트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무인선박 규제특구로 선정된 창원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자율운항기술에 관한 관심을 유발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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