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인권정책硏 주관 토론회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내 연구단체인 행복·복지연구회는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사인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대표 정연대) 주관으로 ‘의령군 학교 실태와 발전방안’ 연구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령에서 처음으로 열린 교육 대토론회는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의령지역 특성에 맞는 작은학교 살리기 관련 설문 분석 발표와 ‘작은학교, 작은마을 살리기’ 정책 제안 및 ‘미래교육 대안’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는 농촌 인구의 격감 해소와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령군 내 학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령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농어촌학교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문봉도 의장은 “작은 학교의 개인적·환경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의령군의회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밑거름이 되어 의령군의 교육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봉도 의장과 홍한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오태완 군수, 한금조 교육장, 군내 학교장과 교육 관계자 및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연대 대표와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수상기자
의령에서 처음으로 열린 교육 대토론회는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의령지역 특성에 맞는 작은학교 살리기 관련 설문 분석 발표와 ‘작은학교, 작은마을 살리기’ 정책 제안 및 ‘미래교육 대안’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는 농촌 인구의 격감 해소와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령군 내 학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의령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농어촌학교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봉도 의장과 홍한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오태완 군수, 한금조 교육장, 군내 학교장과 교육 관계자 및 산내들인권정책연구소 정연대 대표와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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