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조해진 의원과 국비 확보 머리 맞대
밀양시 조해진 의원과 국비 확보 머리 맞대
  • 양철우
  • 승인 2021.10.31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와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이 2022년 역점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8일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조 의원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가 필요한 사업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를 다졌다.

시는 폴리텍대학 밀양나노캠퍼스 조기개교와 밀양~김해 고속국도 신설, 밀양역세권 종합개발 및 상권활성화, 무안~부북간 국도건설의 4가지 국회의원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2022년도 밀양시 주요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역경제 활력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경남진로교육원,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교동 도시재생사업과 햇살문화도시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밀양시와 조 의원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요 시정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밀양시는 조해진 국회의원과의 공조로 지난해보다 653억원 증가한 302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과 2022년 역점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밀양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