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성면 동산리 시유림 일원에 조성 중인 종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주변지역을 ‘월아산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실무를 담당했던 장성주 순천시 친환경농업과장, 국가정원 승인기관인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실장, 경상국립대 조경학과 허근영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이현욱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박현주 지회장, 경상국립대 산림자원학과 문현식 교수, 국제정원센터장인 최경옥 경상국립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서 ‘월아산 국가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월아산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숲속 어린이 도서관, 자연휴양림, 산림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해 산림 휴양의 명소로 탈바꿈시켜 올해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3년까지 치유의 숲 조성도 완료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와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실무를 담당했던 장성주 순천시 친환경농업과장, 국가정원 승인기관인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실장, 경상국립대 조경학과 허근영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이현욱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박현주 지회장, 경상국립대 산림자원학과 문현식 교수, 국제정원센터장인 최경옥 경상국립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서 ‘월아산 국가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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