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1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에 대한 방제작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재정지원일자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이 정밀예찰활동을 실시해 확보한 정밀 데이터를 통한 진주시 미천면 공동방제구역과 거제시 국유림 일대 153.0㏊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1584 본을 제거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과 관계없는 활엽수는 방제 대상목에서 제외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소장은 “소나무재선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피해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안병명기자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재정지원일자리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0명이 정밀예찰활동을 실시해 확보한 정밀 데이터를 통한 진주시 미천면 공동방제구역과 거제시 국유림 일대 153.0㏊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1584 본을 제거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과 관계없는 활엽수는 방제 대상목에서 제외된다.
정재수 함양국유림소장은 “소나무재선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피해 고사목 발견 시 신고 등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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