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쉘파 스페이스, 지역농산업 발전 추진
경상국립대-쉘파 스페이스, 지역농산업 발전 추진
  • 강민중
  • 승인 2021.11.2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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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쉘파스페이스은 23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업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현장 문제점 해결, 농산업 벤처 현장실습 교육 활성화,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및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쉘파스페이스는 이번 협정으로 기술개발과 산학 공동연구에 관한 정보교류, 시설·자원 등 공동 활용, 스마트팜 관련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개발 협력 및 자문, 기업수요에 맞춘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한 기초를 다지기로 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산업 인력 육성, 해외 육성사업 수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확인했다.

쉘파스페이스는 농업용 보조광원과 ‘AgTech’ 토털관리 솔루션, 컨테이너 스마트팜을 활용하는 혁신기업이다.

2020년 식물에 필요한 전 파장대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광원 장치, 쉘파 라이트를 개발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2016년 설립해 신기술 인증, 혁신제품을 지정받아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몰에 등재, 환경 지속가능 분야의 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농림식품 신기술(NET)을 인증받아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고, 도전K-스타트업 2020 특별상을 수상, 혁신제품 공공성 평가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환경·지속 가능 분야에 선정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쉘파스페이스는 23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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