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제’가 오는 2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 1층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서부청사에 마련된 갤러리에서는 지역 주요작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진주 대곡고 김영옥 음악교사가 총연출을 맡아 이인수 광주SBS 8시뉴스 메인앵커의 사회로 진행된다. 감독은 김우식 경남관광협동조합 이사장이, 무대 및 음향은 하상수가, 진행은 김명수가 담당한다.
이날 공연은 권상형 외 3명의 샬뤼모클라리넷 앙상블 연주와 2021년 개천예술제 전국 성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백기란의 독창, 가수 고맹의와 오지민, 새터민 가수 김서연, 코리아문화스포츠채널 전속가수 숙성자매의 가요제창, 솔레이색소폰 앙상블 단원 황용근·박혜빈의 색소폰 2중주 연주 순으로 진행된다.
김대석 경남도 서부민원과장은 “이번 문화제는 진주대곡고등학교 김영옥 선생님과 경남관광협동조합 김우식 대표가 재능기부 형태로 연출과 기획을 맡았다”면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은 99명 이내로 제한하고, 공연은 유튜브(하이엔터테인먼터) 인스타(진주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문화제’가 오는 2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도청 서부청사 1층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