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사에 마련된 ‘작은 전시관’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청사 1층에 전시 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전시관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작은 전시관은 300회가 넘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됐다. 단체나 개인의 창작활동의 전시창구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사 도란도란 문화쉼터에 마련된 작은 전시관은 20~30여 개의 작품을 1주일간 전시 가능하다. 대형 멀티비전과 이젤도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미활동과 연계해 창작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작품 전시를 통해 이들의 창작 욕구를 높이고 시민들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도란도란 문화쉼터를 계속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청사 1층에 전시 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전시관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작은 전시관은 300회가 넘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됐다. 단체나 개인의 창작활동의 전시창구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취미활동과 연계해 창작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작품 전시를 통해 이들의 창작 욕구를 높이고 시민들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도란도란 문화쉼터를 계속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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