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3.24㎞…도비 408억 투입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구간 확장사업이 지난 2일 경남도가 발표한 2021~2025년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사거리에서 거제동서간연결도로(명진터널) 입구인 오수리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총 연장 3.24㎞ 구간에 도비 408억원이 투입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구간은 평소 주말과 관광 성수기에 교통정체가 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거제동서간연결도로가 내년에 개통하면 교통정체 현상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으로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교통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차로 확장사업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에 따라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사거리에서 거제동서간연결도로(명진터널) 입구인 오수리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총 연장 3.24㎞ 구간에 도비 408억원이 투입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구간은 평소 주말과 관광 성수기에 교통정체가 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거제동서간연결도로가 내년에 개통하면 교통정체 현상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으로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교통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차로 확장사업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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