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 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은 4일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 환경을 가진 아동들이 부모의 모국어를 익히게 함으로써 미래 교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등 각국 언어를 대표하는 11명의 학생이 출전해 김예란(안남초)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제35차 두류한국어교육학회에서는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 이란 주제로 김승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의 ‘대만과 싱가포르에서의 한국어교육’, 민재식 경남교육연수원 미래교육연수부장의 ‘키르기스스탄에서의 한국어교육’ 등 주제특강과 다수의 논문이 발표됐다.
곽재용 두류한국어교육학회 회장(진주교대)은 “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자들을 위해 해외에서 연 2회 학술대회와 한국어교육 실습을 해 왔는데 올해는 대신 해외에서 근무한 분들을 초빙하여 비대면 학회를 열어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중기자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 환경을 가진 아동들이 부모의 모국어를 익히게 함으로써 미래 교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등 각국 언어를 대표하는 11명의 학생이 출전해 김예란(안남초)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제35차 두류한국어교육학회에서는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 이란 주제로 김승오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의 ‘대만과 싱가포르에서의 한국어교육’, 민재식 경남교육연수원 미래교육연수부장의 ‘키르기스스탄에서의 한국어교육’ 등 주제특강과 다수의 논문이 발표됐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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