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지난 4~5일 양일간 종합사회복지관 요리강습실에서 LH 도시재생본부 임직원, 도 자원봉사센터,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LH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 경남도와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꿀차와 가래떡 100개씩을, 2일 차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떡 케이크, 과자키트 100개씩을 손수 만들어 지역 내 요양시설과 돌봄센터 등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LH 관계자는 “매일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도 모처럼 외부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LH 주택공사에서는 항상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구상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함양을 방문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 오는 LH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틀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복나눔 꾸러미는 지역민들에게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주택공사는 평소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함양군에도 매년 한두 차례 방문해 각종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