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제248회 항만위원회(위원장 곽규석)에서 2022년 총 예산을 1조 840억원(자본지출 7108억원, 손익지출 373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투자사업 추진으로 경제활력 제고, 미래 성장 기반 확충 등 주요 사업비는 최대한 확대 편성한 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ㅙ 기관 운영 관련 소모성 비용 및 기타 사업은 긴축 편성했다.
지출 예산은 2021년(1조 2748억원) 대비 1908억원 감소한 1조 840억원이다.
주요 예산 내역은 항만 인프라 건설 3087억원 및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2113억원 출자 및 투자사업 312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322억원 정보화 사업 99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진규호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운항만 분야를 포함한 모든 경제 여건에서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효율적 예산 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 및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BPA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투자사업 추진으로 경제활력 제고, 미래 성장 기반 확충 등 주요 사업비는 최대한 확대 편성한 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ㅙ 기관 운영 관련 소모성 비용 및 기타 사업은 긴축 편성했다.
지출 예산은 2021년(1조 2748억원) 대비 1908억원 감소한 1조 840억원이다.
진규호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운항만 분야를 포함한 모든 경제 여건에서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효율적 예산 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 및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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