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억 5300만원을 22일부터 1902농가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농가소득안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쌀 산업 유지를 위한 것이다.
지급대상은 경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제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해 쌀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으로, 1㏊당 35만 6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벼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으로 쌀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농가소득안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쌀 산업 유지를 위한 것이다.
지급대상은 경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제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해 쌀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으로, 1㏊당 35만 6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벼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으로 쌀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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