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능강화와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추진을 위해 한산면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증축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농어촌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800만원, 도비 67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5400만원으로 지상 1층 수평 증축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주민쉼터 등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6명의 상주 근무인력과 통영시보건소와 연계해 진료기능을 유지하면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둔 통합형 보건의료서비스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되면서 선도적으로 도서지역에 물리치료사를 채용해 육지와 동일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영양, 금연, 절주 등 도서 특성화 사업을 통한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해 어르신의 인지재활과 돌봄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주력하게 된다.
강석주 시장은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사량·한산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이어 내년에 욕지보건지소를 완공시켜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건강 도시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농어촌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800만원, 도비 67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5400만원으로 지상 1층 수평 증축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주민쉼터 등을 갖추고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6명의 상주 근무인력과 통영시보건소와 연계해 진료기능을 유지하면서 건강증진에 중점을 둔 통합형 보건의료서비스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되면서 선도적으로 도서지역에 물리치료사를 채용해 육지와 동일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영양, 금연, 절주 등 도서 특성화 사업을 통한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해 어르신의 인지재활과 돌봄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주력하게 된다.
강석주 시장은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사량·한산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이어 내년에 욕지보건지소를 완공시켜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건강 도시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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