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2021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사업은 학교안프로그램(18개교)과 학교밖프로그램(4개소)으로 나누어 지난 5월부터 진주시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주말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1인 1체육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도에 사업이 거의 시행되지 못하였다. 올해 역시 사업이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시기에 적절하게 사업을 진행 할 수 있었고 참여 학생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어 아무 문제없이 성황리에 종료하게 되었다”며 “2022년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관내 학생들이 조금 더 즐겁고, 다양한 체육활동들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진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교안프로그램과 학교밖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