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위성영상을 기반으로 실제 농경지의 면적, 속성(논, 밭, 과수, 시설) 등을 구축한 팜맵(농경지 전자지도)가 28일부터 전국민에 개방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구축한 팜맵 서비스(https://agis.epis.or.kr)는 PC 및 모바일로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에 먼저 개방된 뒤 이번에 전국민으로 확대됐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항공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토지에 대한 면적, 속성 등을 구획한 지도다.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등에서 경지면적 조사, 농경지 점검 및 작물 실태 조사 등에 먼저 활용해 왔다.
팜맵은 농경지 활용에 의사결정 기반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무인 농기계 운영(자율주행) 관련 업계에는 드론 및 트랙터 등 운행좌표로 활용되어 정확한 방제 및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구축한 팜맵 서비스(https://agis.epis.or.kr)는 PC 및 모바일로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에 먼저 개방된 뒤 이번에 전국민으로 확대됐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항공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토지에 대한 면적, 속성 등을 구획한 지도다.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등에서 경지면적 조사, 농경지 점검 및 작물 실태 조사 등에 먼저 활용해 왔다.
팜맵은 농경지 활용에 의사결정 기반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무인 농기계 운영(자율주행) 관련 업계에는 드론 및 트랙터 등 운행좌표로 활용되어 정확한 방제 및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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