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본부 9→6개 축소...신규채용 250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복기능 부서를 통폐합하고 현장중심의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LH는 정부의 LH혁신안을 반영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부 9개 본부는 6개 분부로 축소했다. 유사 기능 부서는 통합했다. 개편된 조직에 따라 1급 부서장의 80%가 교체됐다.
LH는 이번 조직개편 방향을 △혁신방안 이행을 위한 본사 조직 슬림화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지역균형발전 등 핵심기능 이행을 위한 지역현장 중심 조직 및 인력 운영이라고 밝혔다.
본사 슬림화를 통해 확보한 인력은 3기 신도시·2.4대책 등으로 업무가 늘어난 지역 현장에 배치된다.
이와함께 LH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5·6급 신입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김현준 LH 사장은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정책사업 수행능력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신규 채용이 지역인재 채용과 더불어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달 31일 LH는 정부의 LH혁신안을 반영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부 9개 본부는 6개 분부로 축소했다. 유사 기능 부서는 통합했다. 개편된 조직에 따라 1급 부서장의 80%가 교체됐다.
LH는 이번 조직개편 방향을 △혁신방안 이행을 위한 본사 조직 슬림화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지역균형발전 등 핵심기능 이행을 위한 지역현장 중심 조직 및 인력 운영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LH는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5·6급 신입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김현준 LH 사장은 “LH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정책사업 수행능력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신규 채용이 지역인재 채용과 더불어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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