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정촌면 죽봉마을 주변 도로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죽봉마을 주변 도로개선사업을 시행했다. 2020년 5월 죽봉교차로~정촌일반산업단지 도로를 우선 개통하고, 작년 12월말 삼구마을~죽봉마을 도로를 개통했다.
죽봉마을 주변 도로는 2016년 3월 진주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 2·3호선) 개통 시 죽봉교차로가 신설돼 죽봉마을 주변 통행 차량이 증가했음에도 기존 도로가 협소해 시민 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번 도로개선사업으로 사천 비행장선 철도횡단 박스형 2차선 교량이 신설돼 정촌산업단지로 가기 위해 소곡마을로 돌아가야 했던 삼구마을 주민들은 3km 정도 거리를 단축할 수 됐다.
시 관계자는 “정촌~축동 국도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및 사업추진까지 장기간 소요되므로, 정촌지역 농어촌도로 병목구간 해소사업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에 반영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죽봉마을 주변 도로개선사업을 시행했다. 2020년 5월 죽봉교차로~정촌일반산업단지 도로를 우선 개통하고, 작년 12월말 삼구마을~죽봉마을 도로를 개통했다.
죽봉마을 주변 도로는 2016년 3월 진주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 2·3호선) 개통 시 죽봉교차로가 신설돼 죽봉마을 주변 통행 차량이 증가했음에도 기존 도로가 협소해 시민 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번 도로개선사업으로 사천 비행장선 철도횡단 박스형 2차선 교량이 신설돼 정촌산업단지로 가기 위해 소곡마을로 돌아가야 했던 삼구마을 주민들은 3km 정도 거리를 단축할 수 됐다.
시 관계자는 “정촌~축동 국도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및 사업추진까지 장기간 소요되므로, 정촌지역 농어촌도로 병목구간 해소사업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에 반영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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