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지난 7일 집무실에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학생처장(이상태)을 만나 창원특례시 출범, 인구정책 등 시정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 기술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오는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으로 시민이 누릴 혜택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광역시와 동일한 복지혜택이 제공돼 매년 170억 원의 특례시 예산을 확보하고, 창원특례시 출범 첫해 5843가구, 약 1만명의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과 지역특화 항만 분야 특례 권한 확보로 진해 신항 자주권을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 인구반등의 중요성과 주요 창원형 인구 정책을 설명하며, 전입신고가 되어 있지 않는 재학생 및 관계직원의 ‘창원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요청했다.
이상태 사무처장은 취업명품 창원폴리텍대학에서 실시하는 청년층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대상 국비 무료교육 취업과정인 2022년도 학생모집 요강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인재양성의 중요성과 창원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기회를 청년층에 제공하는 것이 인구반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적극 동의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연 등으로 지역사회가 침체된 가운데, 지속적인 기술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시 발전에 큰 보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7일 집무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이상태 학생처장을 만나 창원특례시 출범, 인구정책 등 시정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 기술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