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산림청 임차헬기를 이용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000ha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하고, 발견 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지상예찰 및 전량 방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작업 등 적기방제로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이번 항공예찰은 거창읍, 남상면, 남하면, 마리면 일원 4000ha 정도의 산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확산되는 것을 우려해 군 경계까지 예찰하고, 발견 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지상예찰 및 전량 방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작업 등 적기방제로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항공예찰을 통해 확인된 피해고사목에 대해서는 매개충 우화기 이전 방제작업을 적기 완료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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