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리 양산수질정화공원 내 지상 4층 규모 건립
市, 총 324억 들여 문화센터·도서관 등 연말께 준공
市, 총 324억 들여 문화센터·도서관 등 연말께 준공
양산시 동면에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이 들어선다.
시는 21일 석금산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단지가 있는 동면에 국비와 시비 등 총 3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 학습관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복합문화학습관은 동면 금산리 양산수질정화공원내에 지상 4층 연면적 6212㎡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등 세 종류의 시설이 들어선다.
생활문화센터에는 대강당과 다목적홀, 어린이 자료실이 설치된다.
평생학습관에는 강의실, 영유아 돌봄실, 다목적홀(주민 자율공간), 동아리실, 대강당이 들어선다.
공공도서관은 문화강좌실, 동화구연실, 일반 자료실, 디지털 열람실, 키즈 카페 등으로 꾸며진다.
이 평생학습관은 도로와 건물 인근 유수지를 통과하는 주변의 양산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설계한 게 특징이다.
동면지역은 사송신도시와 석금산신도시 조성 등으로 현재 인구 3만7500여 명으로 물금읍 다음으로 가장 많다.
하지만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은 전혀 없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각종 동아리 활동을비롯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시 위탁시설에서 더부살이 활동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 관련 시설이 처음 들어서는 만큼 학습관이 완공되면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21일 석금산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단지가 있는 동면에 국비와 시비 등 총 3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 학습관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복합문화학습관은 동면 금산리 양산수질정화공원내에 지상 4층 연면적 6212㎡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에는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등 세 종류의 시설이 들어선다.
생활문화센터에는 대강당과 다목적홀, 어린이 자료실이 설치된다.
평생학습관에는 강의실, 영유아 돌봄실, 다목적홀(주민 자율공간), 동아리실, 대강당이 들어선다.
이 평생학습관은 도로와 건물 인근 유수지를 통과하는 주변의 양산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설계한 게 특징이다.
동면지역은 사송신도시와 석금산신도시 조성 등으로 현재 인구 3만7500여 명으로 물금읍 다음으로 가장 많다.
하지만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은 전혀 없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각종 동아리 활동을비롯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시 위탁시설에서 더부살이 활동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 관련 시설이 처음 들어서는 만큼 학습관이 완공되면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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