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 전 경남도의원(국민의힘)이 오는 6월 치러지는 김해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예정자 신분인 박 전 의원은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12년 간 민주당 소속 시장이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자주 들렸다”며 “김해시는 2명의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모두가 민주당 소속으로 이는 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로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해시는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이념 등의 갈등으로 분열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인구는 정체돼 발전이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를 성장가능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의 삶에 불을 지펴야 하고, 공명정대한 인사로 사기 충만한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열린 마음으로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김해시를 위해 나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전의원은 김해 출신으로 2016년 경남도 의원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남공동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박준언기자
이어 “김해시는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이념 등의 갈등으로 분열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인구는 정체돼 발전이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를 성장가능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청년의 삶에 불을 지펴야 하고, 공명정대한 인사로 사기 충만한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열린 마음으로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김해시를 위해 나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전의원은 김해 출신으로 2016년 경남도 의원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경남공동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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