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생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2일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15곳과 우수사례 12건(4개분야, 1~3위)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우수 지자체(생산성 지수 부문)에는 15곳이 선정됐는데 대상에는 전남 무안군이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에는 전국 171곳의 지자체가 응모했다. 무안군은 17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도 하남시, 부산시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통영시는 우수사례 4개 분야 가운데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통영시는 양식산업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업인 교육, 범시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우수사례에는 163개 지자체에서 446개의 사례가 제출됐는데 통영시(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경기 영주시(사람중심 포용사회), 서울 종로구(환경·안전), 광주 광산구(상생 경제)가 각 분야별 1위를 차지해 행안부장관상을 타게 됐다.
정희성기자
행정안전부는 2일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15곳과 우수사례 12건(4개분야, 1~3위)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우수 지자체(생산성 지수 부문)에는 15곳이 선정됐는데 대상에는 전남 무안군이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에는 전국 171곳의 지자체가 응모했다. 무안군은 17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도 하남시, 부산시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통영시는 우수사례 4개 분야 가운데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통영시는 양식산업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업인 교육, 범시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처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우수사례에는 163개 지자체에서 446개의 사례가 제출됐는데 통영시(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경기 영주시(사람중심 포용사회), 서울 종로구(환경·안전), 광주 광산구(상생 경제)가 각 분야별 1위를 차지해 행안부장관상을 타게 됐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