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도천영구임대아파트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서 최초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해 영구임대 단지 264세대 중 총 25호를 대상으로 고효율 단열재 및 절수형 수전 설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강화 공사와 친환경 자재 시공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서 최초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해 영구임대 단지 264세대 중 총 25호를 대상으로 고효율 단열재 및 절수형 수전 설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강화 공사와 친환경 자재 시공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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