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2억원 훔친 50대 빈집털이범 구속
6년간 2억원 훔친 50대 빈집털이범 구속
  • 이은수
  • 승인 2022.02.06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년간 빈집만 골라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50대가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5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창원지역 일대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40곳을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불이 꺼져있는 빈집만 골라 절단기를 이용해 방범창을 절단하고 침입해 범행했다. 범행 후에는 오토바이·자전거·차량 등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도주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31일 골드바와 현금 등 7400만원 상당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해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올해 1월 25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액 중 3500만원을 회수하고 장물 처분처 등도 수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