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하대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이 오는 3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상대동 하이마트∼하대동 대림아파트 반(半)복개구간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악취, 벌레 서식, 좁은 보행로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도로구조 개선, 친수시설, 조형물을 설치한다.
지난 2019년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1단계 사업에 착공해 샛강 내 오염된 퇴적토 4560㎥를 제거하고 샛강 생태복원을 위한 용수 공급시설을 분당 62t으로 용량을 증설하고 하상보호공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친수시설, 조형물 설치 등 2단계 사업에 착공해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와 벌레로 주민들이 기피하던 곳이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사업은 상대동 하이마트∼하대동 대림아파트 반(半)복개구간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악취, 벌레 서식, 좁은 보행로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도로구조 개선, 친수시설, 조형물을 설치한다.
지난 2019년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1단계 사업에 착공해 샛강 내 오염된 퇴적토 4560㎥를 제거하고 샛강 생태복원을 위한 용수 공급시설을 분당 62t으로 용량을 증설하고 하상보호공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친수시설, 조형물 설치 등 2단계 사업에 착공해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와 벌레로 주민들이 기피하던 곳이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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